김정민 "전 남친과 10억 소송 이후… 극단적 생각도"

  • 등록 2022-10-01 오전 9:53:38

    수정 2022-10-01 오전 9:53:38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소송을 직접 언급했다.

김정민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어머니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5년 전 이슈가 됐던 전 남자친구와의 10억원 소송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정민은 “5년 전에 소송 문제로 힘든 일을 겪었다”며 “거의 1년 동안 재판을 했는데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정민은 고소는 먼저 했지만 이틀 만에 기사가 나는 바람에 해명할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정민은 “고소 후 이틀 만에 기사가 났는데, 해명할 준비가 안 돼 있었다”며 “대비가 안 된 상태여서 그런지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해명할 기회가 있겠지 싶었는데, 그렇게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꺼내기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궁지에 몰릴 때까지 무력하게 있었던 이유는, 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상황이 억울하면 설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신' 카리나, 웃음 '빵'
  • 나는 나비
  • 천산가?
  • 우린 가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