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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영은 “결혼하려면 하늘에서 남자가 뚝 떨어진다”며 “결혼할 당시에 엄청나게 큰 사기를 당해서 엄청 힘든 시기였다”고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과거 이수영은 사기로 전재산을 잃은 바. 이수영은 “수십억의 빚이 있었다”며 “누굴 만나는 것보다 이걸 빨리 갚아야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교회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며 “세상에 없을 것 같은 사람이 나타났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5일 후에 바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2010년 10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