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이미숙 칭찬에 '배우 결심'

  • 등록 2013-04-08 오전 7:25:47

    수정 2013-04-08 오전 7:25:47

‘최고다 이순신’ 10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아이유가 이미숙의 말 한마디에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10회에서는 배우 송미령(이미숙 분)의 말을 떠올리며 배우의 결심을 하는 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호(조정석 분)는 순신의 모친 정애(고두심 분)에게 순신과의 계약 사실과 함께 앞으로의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애는 “연기만큼은 안되겠다. 우리 모녀는 그런 헛된 꿈 안꾼다. 애한테 바람 넣지 말아달라”며 거절했다. 또 정애는 순신에게 “그런 쪽으로 눈도 돌리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보라”고 순신의 연기를 반대했다.

이에 준호는 순신에게 “내가 어머니 다시 설득해보겠다”고 말했지만 순신은 “계약금 돌려드리겠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끝낼 거냐. 후회 안할 자신 있냐”는 준호의 물음에 말없이 사무실을 떠났다.

하지만 계단에 홀로 앉은 순신은 깊은 생각에 잠겼고 “순신 씨는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 자기 자신을 믿어봐라”라고 했던 미령의 격려를 떠올렸다. 그리고 미령의 집을 찾은 순신은 “한번만 더 여쭤보고 싶었다. 저한테 재능이 있냐. 소질이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미령은 “그렇다. 못미덥냐”며 순신의 재능을 인정했고 순신은 미령의 한 마디에 미소를 지으며 배우가 될 결심을 굳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