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 |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보아가 손예진의 마음을 노래한다.
보아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OST에 참여, 여자 주인공 조해우(손예진 분)의 테마곡인 ‘천국과 지옥 사이’를 불렀다.
‘천국과 지옥 사이’는 작곡가 김형석로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랑의 아픔을 담은 가사를 보아의 절제된 보컬로 풀어내 애잔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며 “보아가 ‘그런 너’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국과 지옥 사이’는 방송에 앞서 이날 낮 12시 지니, 멜론, 올레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보아는 25일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히어 아이 엠(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 대구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6월1일 부산 KBS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