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성유리, 현빈 앞에서 대성통곡한 사연은?

  • 등록 2015-04-28 오전 7:31:55

    수정 2015-04-28 오전 7:31:5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성유리가 자신의 과거 흑역사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셀프힐링’을 위해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난 성유리, 정려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현빈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가 되고 나와 함께 드라마 ‘눈의 여왕’을 찍었다. 그때 시청률이 7, 8% 정도가 나왔다”며 “드라마가 망한 원인을 찾는데 나밖에 없더라. 연출도 좋았고 대본도 좋았고 현빈도 잘하는데 안 되니까 내가 지목됐다. 그때 현장 나가면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중 PD가 혼잣말로 내가 틀린 것을 지적했는데 그게 들렸다.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더라”며 “현빈을 클로즈업하고 나는 뒤통수만 카메라에 보이는데 내가 눈물이 펑펑 나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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