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2PM 닉쿤-소녀시대 티파니, 1개월 전 결별

  • 등록 2015-05-29 오전 8:36:31

    수정 2015-05-29 오전 8:36:31

닉쿤과 티파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스타’ 커플 2PM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결별했다.

지난해 4월 초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던 닉쿤과 티파니는 1개월여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29일 양측 소속사는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미 친한 친구들에게는 결별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개별 활동도 많다 보니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를 인정했을 당시는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지 4개월 정도 지난 후였다.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가 시작한 것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면서부터다. 데뷔 전 미국에서 살며 아시아인들의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지 1년 5개월여 만에 다시 친구로 돌아가기로 했다.

닉쿤은 6월 발매 예정인 2PM의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 티파니가 소속된 소녀시대는 빠르면 6월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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