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데뷔 당시 출연료 20만원..현재 1000배 껑충"

  • 등록 2015-12-15 오전 12:24:45

    수정 2015-12-15 오전 12:24:45

배우 박보영(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박보영이 ‘올해 인생 황금기를 맞은 스타’ 8위에 올랐다.

14일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해 활약한 연예인의 순위를 공개했다.

그 가운데 올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 출연한 박보영이 주목을 받았다.

박보영은 2006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박보영은 신인상을 수상하며 광고계까지 점령했으나 법정 소송으로 4년의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그리고 2012년 영화 ‘늑대소년’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올해 박보영은 “‘오 나의 귀신님’ 종영 후 광고 4편을 계약하며 약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성학교’, ‘돌연변이’ 등 올해에만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3편이 개봉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신인시절 회당 20만원을 받던 박보영은 현재 1000배가 넘는 출연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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