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젝키 콘서트 도중 발가락 부상…큰 이상은 없어

  • 등록 2016-09-12 오전 6:41:37

    수정 2016-09-12 오전 6:41:37

강성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콘서트 도중 발가락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상을 한 발가락이 골절된 적이 있었다”며 “큰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성훈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 단독콘서트 ‘옐로우 노트’ 도중 부상 사실을 공개했다. 팬들의 댄스 요청에 “안무를 하던 중 발가락을 다쳤다”며 움직임이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공연을 마친 후 현장에 있던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 응급실로 향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젝스키스는 10일에 이어 11일에도 콘서트를 진행했다. 1997년 데뷔 후 처음 가진 단독 콘서트이자 해체 16년 만에 공식 재결합 선언 후 첫 콘서트로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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