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김기두, ‘도깨비’ 합류…이동욱과 호흡

  • 등록 2016-12-07 오전 8:21:32

    수정 2016-12-07 오전 8:21:32

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기두가 저승사자로 분한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김기두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에 합류한다”고 7일 밝혔다. 김기두는 극중 이동욱의 저승사자 동기 역을 맡는다.

지난 2일 첫 방송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기두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 모두 재미있게 봤다. 출연만으로도 행복하다. 이번 역할은 저승사자로 독특한 역할이라 더 재밌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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