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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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야성’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한 MBC 월화 미니시리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1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가 기록한 3.1% 시청률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 21일 첫 방송한 ‘불야성’은 6.6% 시청률로 출발했다. 현재 첫 방송 시청률이 자체 최고로, 이후 ‘불야성’ 시청률은 조금씩 하락해 지난 17회는 자체 최저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MBC 월화드라마 최저 시청률이다. 그동안 MBC 월화드라마는 ‘콘크리트 시청률’이라 불릴 만큼 두자릿수 시청률은 꾸준히 이어갔기 때문에 안타까움은 더 컸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번외편’은 27.0% 시청률, KBS2 ‘화랑’은 8.3% 시청률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