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美 시청자가 뽑은 ‘라이징스타상’

  • 등록 2017-04-27 오전 7:16:09

    수정 2017-04-27 오전 7:16:0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남주혁이 미국에서 진가를 인정받았다.

남주혁은 27일 미국에서 열린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 상을 받았다. 지난해 상을 받은 박보검을 이었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 이번에는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남주혁은 기대작 ‘하백의 신부’ 촬영에 한창이다.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정준형 역을 맡아 ‘연기대상’서 신인상을 받았고,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13황자 ‘왕욱’으로 분해 호평받았다. 또한 tvN 예능 ‘삼시세끼 고창편’을 통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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