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드라마 세트같은 中신혼집 ‘깜짝’

  • 등록 2017-07-11 오전 7:40:00

    수정 2017-07-11 오전 7:40:00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북경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선 신혼인 추자현 우효광 부부, 결혼생활 26년차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혜경 씨 부부, 27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수드래곤’ 김수용과 김진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북경 신혼집을 첫 방문했다. 드라마 세트장 처럼 넓으면서 깔끔한 신혼집에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김숙은 “추자현 성공했다. 살면서 저런 집은 처음봤다”며 박수를 쳤다.

기쁨도 잠시 추자현은 눈물을 흘렸다. 우효광은 아내에게 다가가 “울지마. 울지마”라며 안아줬다. 추자현은 “그 동안의 시간들이 다 생각이 나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은 지난 2015년 방송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이은 시즌 2다. 가족이 주인공이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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