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연예대상, 여전히 논의중"(공식입장)

  • 등록 2017-11-23 오전 8:22:08

    수정 2017-11-23 오전 8:22:08

사진=MN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연말 시상식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MBC 관계자는 23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연기·연예대상 개최 여부를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만약 추진된다면 연예대상은 29일, 연기대상은 30일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MBC는 매년 12월 30일 ‘연기대상’, 그보다 앞서 ‘연예대상’을 개최했다. 하지만 올해 총파업으로 두 달 넘게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김장겸 사장이 물러나면서 지난 15일 파업을 잠정중단하고 방송을 재개했지만, 성공적인 시상식 개최까지 여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가요대제전은 평소대로 오는 12월 31일 개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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