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할리우드 진출작 '마일 22' 시사회 등장

  • 등록 2018-08-13 오전 12:10:59

    수정 2018-08-13 오전 12:10:59

씨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씨엘이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의 웨스트 할리우드 빌리지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마일 22(Mile 22)’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씨엘은 1마일마다 적을 뚫고 타겟을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마크 월버그가 이끄는 오버워치를 원격 지원하는 전술부대 소속 요원 ‘퀸’으로 출연한다.

퀸은 뛰어난 해킹 기술을 지녔으며 오버워치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다. 지금껏 무대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모습과는 달리 진중한 연기와 지적인 카리스마를 뽐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마일 22(Mile 22)’는 오는 23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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