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신영 "34kg 다이어트 계기는.. 조인성" 무슨 사연?

  • 등록 2019-02-18 오전 8:53:56

    수정 2019-02-18 오전 8:53:56

‘미우새’ 김신영 다이어트 계기.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우새’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배우 조인성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신영이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신영은 “원래 앉은 자리에서 친구와 대패 삼겹살 64인분을 먹었다. 알밤만한 초콜릿을 70알을 먹고 과당이 와서 기절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신영은 78kg에서 44kg까지 빼게 된 계기가 “조인성”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조인성 씨 팬인데 그가 군 전역을 하고 스테이크 광고를 했다. 광고 사진을 보고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휴대전화 카메라를 켰다가 내 모습을 보게 됐다. 그때 내가 심각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또 피를 뽑으면 하얀 지방이 조금씩 보이더라. 병원에서 10년 뒤 내 모습을 물었더니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신영은 다이어트 꿀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탄산이 먹고 싶으면 탄산수에 과일즙을 섞어서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땐 포도즙을 얼려서 먹어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또 “참 배고픔과 거짓 배고픔이 있다”면서 “진짜는 아무거나 내 입에 들어오거나 좋겠다는 느낌, 피자가 먹고 싶거나 특정한 메뉴가 먹고싶은건 가짜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홍선영에게 “언니에게도 쇄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이어트에 대해 자신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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