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선화 "동생 엑스원 한승우, 너무 뿌듯해"

  • 등록 2019-10-22 오전 12:55:58

    수정 2019-10-22 오전 12:55:58

한선화. 사진=그라치아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화보가 공개됐다.

한선화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1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한선화는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연기를 시작하면서 달라진 변화들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어릴 때 보다 나 스스로 오롯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숙제가 생기다 보니 걱정이 많아졌다. 조심스러운 것도 많아졌고 그래서 더욱 신중해졌다. 그런 내면의 변화들 덕분에 성숙해진 느낌이다”라고 했다.

또 엑스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동생(한승우)을 보는 기분에 대해 “너무 뿌듯하다. 이제 막 시작하는 동생에게 누나인 나의 존재가 자칫 걸림돌이라도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 동생 스스로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뒤에서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하며 “얼굴 하얀 것과 열심히 하려는 근성은 서로 닮았다. 그걸 빼면 전부 다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한선화는 최근 독립 장편 영화 출연을 확정하고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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