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무대에서 가장 흥미로운 19세 공격수 홀란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홀란드의 몸값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이적료는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2100만 유로(약 272억원)에 주급은 15만 유로(약 1억9천400만원)“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 다수 클럽에 영입 제안을 받았다. 홀란드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 도르트문트에 새 둥지를 튼 홀란드는 내달 3일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시작되는 도르트문트의 동계 전지훈련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