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 응원"…도끼, 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힙합팬 '충격' [전문]

  • 등록 2020-02-07 오전 7:36:23

    수정 2020-02-07 오전 7:36:2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래퍼 도끼와 일리네어레코즈가 결별하며 힙합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래퍼 도끼
지난 6일 일리네어레코즈는 공식 SNS을 통해 “일리네어레코즈와 Dok2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힙합 팬들은 “믿을 수 없다”, “말도 안돼”, “설립자인데”, “도끼 없는 일리네어레코즈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결별이 귀금속 대금 미납 사건 때문이라는 추측과 미국 활동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엇갈리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리네어레코즈 입장
일리네어레코즈가 도끼와 더콰이엇이 공동 설립한 회사인 만큼 도끼와 일리네어레코즈의 결별이 더욱 큰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도끼는 미국 한 주얼리 업체로부터 4천 만원의 외상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피소를 당했다. 당시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가 2018년 11월부로 모든 지분과 대표직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갔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일리네어레코즈 입장 전

일리네어레코즈와 Dok2는 2020년 2월 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 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