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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는 이날 방송에서 “제가 여러분께 기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쑥스럽다.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 축하해 주실 거죠?”라며, “나도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구독자 여러분들과 너무너무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니까 어떻게 전해야 할지 부끄럽기도 하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또 최희는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나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희는 지난 4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희는 “예비 남편과는 일로 만나게 되어 오랜 시간을 지인으로 알아오다 지난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