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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올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빌딩 한 채를 샀다고 22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이 매입한 빌딩은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 및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있는 역세권에 있다. .
박서준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종영한 올봄 즈음 해당 빌딩을 약 110억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근처 빌딩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실이 심한 빌딩 고층에는 박서준과 오랜 기간 호흡한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이 숍을 열었고 자신이 사들인 건물에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