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표팀 단장인 스티브 스트리커는 9일(한국시간) 올해 라이더컵에 단장 추천 선수로 나올 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스트리커 단장이 뽑은 추천 선수 6명은 토니 피나우, 잰더 쇼펄레, 조던 스피스, 해리스 잉글리시, 대니얼 버거, 스코티 셰플러다.
유럽은 이번 주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이 끝난 뒤 라이더컵에 출전할 9명이 결정된다. 남은 세 자리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단장 추천으로 채워진다. 1927년 창설된 라이더컵 통산 전적은 미국이 26승 14패 2무로 앞서 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전적은 유럽이 7승 2패로 우위다. 2018년에도 유럽이 미국을 제압하고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