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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이터널스’를 최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리처드 매든·쿠마일 난지아니 등 배우들과 클로이 자오 감독이 참석했다.
블루 톤의 슈트 차림의 마동석은 레드카펫에서 인터뷰 중인 졸리에게 장난을 걸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그의 연인인 예정화와 졸리가 포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살아온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달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