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폭행·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 [전문]

  • 등록 2021-11-09 오전 6:12:45

    수정 2021-11-09 오전 6:12:45

배우 이규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규한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규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다”며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소속사가 없고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 일일이 대응을 못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규한은 지난해 8월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측은 “정확한 혐의 명이나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당시 상황을 촬영한 CCTV가 없고,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리는 등 따져볼 부분이 많아 수사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규한 글 전문

이규한입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습니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절 괴롭히고 있네요.

지금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소속사가 없다보니 많은 기자님들이 저한테 전화주시고 계신데

제가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