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윤계상 초호화 결혼식 조명…전문가들 "예식만 최소 1억"

  • 등록 2022-06-17 오전 7:11:32

    수정 2022-06-17 오전 7:11:32

(사진=KBS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뒤늦게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윤계상의 ‘초호화 결혼식’ 비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윤계상의 결혼식을 조명했다.

윤계상은 최근 혼인신고 후 10개월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은 당시 비공식으로 치러졌지만 god 멤버, 온주완 김동욱을 비롯해 ‘범죄도시’의 마동석 등 연예계 유명인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연중’ 취재에 따르면 윤계상이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은 장동건 고소영, 전지현, 이정현, 황정음 등이 거쳐간 억대 금액의 초호화 호텔 예식장이었다. 예식 전문가는 “윤계상 씨가 결혼한 홀은 야외 웨딩으로는 꿈의 웨딩이라 불린다. 식대도 10만 원에서 20만 원 초반으로, 엄청나게 비싼 편”이라고 설명했다.

타 예식장 대비 홀 대관료도 약 3배 정도 높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장식은 2200만 원부터 시작해서 최대 3배인 6600만 원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윤계상의 결혼식에 최소 1억 원의 비용이 들어갔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윤계상은 5세 연하의 뷰티 CEO와 혼인신고로 먼저 법적 부부가 된 후 팬카페에 결혼소식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으며, 같은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결혼 7개월 만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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