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뱅이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12 MTV TRL 어워즈’서 베스트 팬 부문을 수상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의 베스트 팬 부문 수상이 아시아 가수 최초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MTV TRL 어워즈’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아티스트와 뮤직비디오를 가리는 음악 시상식이다.
특히 베스트 팬 부문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빅뱅의 수상은 세계적으로 빅뱅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빅뱅은 지난해 ‘MTV 유럽 뮤직 어워즈(EMA)’에서도 아시아 가수 최초로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높였다. ▶ 관련기사 ◀ ☞`남매 그룹` 빅뱅-2NE1, 日서 나란히 새 앨범 발매 ☞`군웅할거` 가요계, 빛나는 두 이름 `이승철·빅뱅` ☞빅뱅, 3주 연속 뮤티즌송으로 트리플크라운 ☞빅뱅 회식 모습 공개…소박한 모습 `눈길` ☞빅뱅, 차트 장기집권..`판타스틱 베이비` 역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