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남편 전종환, 아나운서에서 기자 전환 "사내 연애의 노하우는?"

  • 등록 2014-07-02 오전 8:31:25

    수정 2014-07-02 오전 8:39:14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 웨딩사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문지애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남편 전종환 MBC 기자와 열애 과정을 공개했다.

문 아나운서는 1일 KBS2 ‘1대 100’에 출연해 “사내연애하시는 분들의 고충이기도 하다. 들키지 않게 하는 것.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 아나운서는 또 “사내연애를 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알려 드리면 회사에서는 눈도 마주치지 마라. 또 눈이 마주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굴어라. 그리고 식당은 늘 가는 곳만 가라. 이 세 가지를 지켰더니 꽤 많은 분이 모르시더라”고 조언했다.

문지애는 결혼 후 가장 좋은 점에 대한 질문에 “다 오픈됐기 때문에 한식, 중식, 일식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으러 다닐 수 있는 게 제일 편하다”고 털어놨다.

MBC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문지애와 전종환 기자는 지난 2012년 5월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문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에 입사했고, 그간 ‘PD수첩’ ‘지피지기’ ‘퀴즈쇼 레인보우’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문 아나운서의 1년 선배인 전종환 기자는 2005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파워매거진’ ‘퀴즈쇼 레인보우’ ‘스포츠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기자로 전직 후 보도국 소속이 됐다.

▶ 관련기사 ◀
☞ [新 한·중시대] 한류 최대 시장 중국, 합작콘텐츠로 '현지화' 노려라
☞ [新 한·중시대] 교류의 현주소, 영화 앞서가고 드라마 뒤따르고
☞ 허영지, 카라 합류 소감.."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
☞ '닥터이방인' 박해진, 닥터 비주얼..'역대 최강급이네'
☞ 서인국, 세상에 없던 연하남..'처세왕 홀릭'이 시작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