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한국 첫 금메달, 우슈 `이하성` 2002년 이후 12년만

  • 등록 2014-09-20 오전 10:03:00

    수정 2014-09-20 오전 10:03: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이 나왔다.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에서 수원시청 소속 이하성(20)이 9.71점을 받아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한국 우슈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12년만의 쾌거로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다. 연기력에서도 2.7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마카오의 자루이 선수(9.69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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