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자체 최고 시청률…남궁민 흥행 치트키되나

  • 등록 2016-05-29 오전 9:12:36

    수정 2016-05-29 오전 9:12:36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미녀 공심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미니시리즈 ‘미녀 공심이’(연출 백수찬, 극본 이희명) 5회는 전국 기준 11.1% 시청률(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가 기록한 10.4% 시청률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단태(남궁민 분)은 공심(민아 분)의 마음이 준수(온주완 분)에게 향하자 질투했다. 준수와 영화를 보는 공심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방해하고, 삼각 김밥으로 공심의 얼굴을 만든 채 수줍게 웃는 등 공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방소오딘 MBC ‘옥중화’는 17.2%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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