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현철, 월드컵 욕설 논란 10년 만에 해명

  • 등록 2016-07-24 오전 9:42:48

    수정 2016-07-24 오전 9:42:48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현철(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활동 중단까지 불러온 욕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무려 10년 만이다.

김현철은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월드컵 응원을 하는데 제작진이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집에서 보듯이 하라’고 했다”며 “‘그래도 되느냐’고 되물었는데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편집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제대로 편집이 안됐다. 앞글자만 ‘삐’처리가 되고 이에 ‘발’은 그대로 나갔다”며 억울해 했다.

김현철은 이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하하의 ‘히트다 히트’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분쟁조정위원회 특집에 출연했다. 김현철은 ‘무한도전’의 단골 게스트였지만 2006년 월드컵 토고전 응원 방송에서 욕설 논란에 휘말린 이후 한동안 출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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