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윤아 “싱글맘 힘들다… 아픈 아들에게 미안”

  • 등록 2017-02-23 오전 7:50:07

    수정 2017-02-23 오전 7:50:07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싱글맘의 고충을 전했다.

오윤아는 22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 아이가 아플 때가 가장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또래에 비해 성장이 느리다며 “내가 잘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화가 났다. 내가 큰 소리로 화를 내며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풀고 있더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최근 아들이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며 “일단 내가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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