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도경완 "동창 조세호, 물질적으로 풍족한 아이"

  • 등록 2017-03-10 오전 7:34:57

    수정 2017-03-10 오전 7:34:57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동창 조세호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15주년 ‘레전트 리턴즈’ 3부작 중 첫 번째 ‘프렌즈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의 특별한 친구로 같은 화곡초등학교 출신인 도경완이 출연했다. 도경완은 “내 기억 속의 조세호는 학년의 마스코트 같은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조세호는 여기저기 안 끼는 데 없고 물질적으로 굉장히 풍족한 아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엄마 지갑에 손을 많이 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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