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와 첫 만남

  • 등록 2017-11-20 오전 7:27:56

    수정 2017-11-20 오전 7:27:56

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토니안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고준희를 소개받았다.

19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은 붐 덕에 고준희와 직접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토니안을 트럭에 태웠다. 붐은 “분명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온다고 할 거다. ‘형의 치아가 이렇게 많았구나’ 할 정도로 밝게 웃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차량은 파주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으로 향했다. 토니안은 그 때까지만 해도 어떤 상황인지를 몰랐다.

이 차량은 고준희의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편의점 형태로 꾸민 럭이었다. 사실을 알게 된 토니 안은 “왜 네 마음대로 준비한 거냐. 이런 건 얘기를 하고 해야지”라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정은은 “안 그런 척하겠지만 굉장히 좋겠다. 여자들은 ‘ 저런 스타일이 싫어’, ‘좋아’라고 결정된 스타일이 있다기 보다 그 사람의 마음을 보는 거 같다. 나를 정말 좋아해서 뭘 한다면 그걸 무시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훈수를 뒀다.

토니안은 푸드트럭으로 나온 고준희와 인사를 했다. 토니안은 “죄송하다. 너무 시간 많이 안 뺏겠다”라 했고 고준희는 민망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보였다. 김정은은 “저도 고준희 씨 잘 안다. 참 괜찮은 친구다. 예쁘고 성실하다”라며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