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차민지, 활동명 변경…미스틱과 전속계약

  • 등록 2018-01-10 오전 8:27:33

    수정 2018-01-10 오전 8:27:33

사진=미스틱액터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차민지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배우레이블 미스틱액터스는 10일 오전 “배우 민지가 차민지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 측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배우 차민지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방면에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기존 민지라는 이름에서 ’차민지’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서의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차민지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장나라(마진주 역)의 철 없는 언니 마은주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선녀가 필요해’,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레이블(미스틱89, 에이팝, AIKM)과 배우 레이블(미스틱액터스)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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