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장나라와 11월 결혼설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글썽

  • 등록 2019-10-11 오전 8:16:50

    수정 2019-10-11 오전 8:16:50

(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배우 김남길이 기차 안에서 장나라와의 결혼설을 접하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석의 기차 생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에 눈을 뜬 김남길은 밤새 온 메시지를 확인하던 중 당황스러워했다. 이내 제작진을 향해 “나 결혼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한국에서 배우 장나라와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것.

장나라와의 결혼설은 김남길이 러시아 한복판을 지나던 8월 5일 아침 한국에서 보도된 것으로 두 사람이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었다.

(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은 제작진에게 “아직 청첩장 완성 안 됐으니까 오면 돌릴게. 꼭 와줘”라고 하면서도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적 없다고 부정했다더라. 이게 뭐냐. 장나라 씨,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김남길의 뜬금없는 결혼설에 황당해했다. 특히 고규필은 “둘이 이뤄질 수가 없다. 성격 자체가 아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