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최송현, 이재한도 몰랐던 이야기 고백하며 눈물

  • 등록 2020-03-15 오전 11:00:29

    수정 2020-03-15 오전 11:00:2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영혼의 반쪽’ 남자친구 이재한도 몰랐던 혼자만의 이야기를 고백하며 울컥해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포착됐다.

‘부러우면 지는거다’(사진=MBC)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에서는 ‘운명커플’ 최송현 이재한의 제주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며 첫방송 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최송현과 이재한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제주도로 즉흥여행을 떠났다. 물속에서도 밖에서도 오직 서로를 챙기고 바라보는 두 사람은 ‘환상적인 버디’ 모습을 보여줬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둘만의 숙소에 도착해서도 서로를 향해 ‘양봉 눈빛’을 고정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자연스럽게 잡힌 로맨틱한 분위기에 장도연은 “걷잡을 수 없어지는 거 아니야?“라며 영상에 더욱 집중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송현이 이제껏 남자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포착됐다. 최송현은 최근 자신의 마음을 힘들게 했던 상황들을 조심스럽게 꺼냈고, 이재한은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전언이다.

또한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치게 된 순간까지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 이에 이재한은 특유의 ‘동굴보이스’로 로맨틱한 멘트를 쏟아내며 최송현은 물론 5MC들까지 감동케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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