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DM' 활동 스타트… 음원·음반·음방 올킬 예고

프로미스나인(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신곡 ‘DM’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의 타이틀곡 ‘DM’(디엠) 무대를 선보인다.

신곡 ‘DM’은 새벽 탈출에 성공한 프로미스나인이 좋아하는 이에게 다가가 과감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설렘을 노래한 곡으로,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다. 반짝이는 도시의 밤, 본격적으로 사랑이 시작될 것만 같은 두근거리는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강렬하고 짜릿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도입부에 이어 다채로운 유닛 조합이 선보이는 짜임새 있는 안무로 보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손끝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프로미스나인의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멤버들은 지난 17일 개최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후렴구 가사처럼 피할 수 없게 날 보게 만드는 ‘봐봐댄스’가 포인트”,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구성됐다”라고 밝힌 바 있어 프로미스나인이 첫 음악방송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꾸밀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로미스나인은 ‘DM’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에서 실시간 차트 1위와 함께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1위부터 5위까지 차트인시켰다. 새 앨범 ‘미드나잇 게스트’는 발매 하루 만에 5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그룹의 역대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및 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