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아내 탕웨이, 발 사진으로 별거설 진화

  • 등록 2022-02-17 오전 7:21:18

    수정 2022-02-17 오전 7:21:18

탕웨이(사진=이데일리DB)
(사진=탕웨이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SNS 게시물로 남편인 영화감독 김태용과의 별거설 진화에 나섰다.

탕웨이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딸 썸머가 모여 찍은 것으로 보이는 세 사람의 발 사진이다. 탕웨이는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별거설을 부인하기 위해 게시물을 올렸을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중화권 매체들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넘게 별거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탕웨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진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고, 2016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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