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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대성은 지난 8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각각 대마초 흡연 사건과 교통사고를 겪은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기 위해 나선 자리였다.
`힐링캠프` 백승일 PD는 10일 이데일리 스타in과의 통화에서 "그간 자숙의 시간을 보내면서 심경과 근황,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담담히 말했다"며 "눈물을 보이거나 감정적으로 흐르지는 않았다"고 녹화장 분위기를 전했다.
백 PD는 "지드래곤은 대마초 복용 사건을, 대성은 교통사고 사건에 대한 속마음을 다 털어놨다"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과 대성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오는 2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