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로이킴에 "선곡 자체가 용기..고맙다"

  • 등록 2012-11-24 오전 11:35:56

    수정 2012-11-24 오전 11:35:56

로이킴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리쌍의 개리가 ‘슈퍼스타K4’ 결승전에서 리쌍의 곡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소화한 로이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개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로이킴군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아주 멋지게 불러줘서 고맙다”며 “결승이란 무대에서 이 노래를 택한 용감함이 더 고맙다”고 적었다. 개리는 “난 저 나이 때 신천 길거리에서 건수 찾아서 매일 방황만 했다”고 소회했다.

이어 “음악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일이지 순위 따위가 무슨 상관인가. 모두가 아름답다”는 말로 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23일 열린 ‘슈퍼스타K’ 결승전에서 로이킴은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선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랩을 멜로디로 편곡하는 등 파격적인 무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로이킴은 스폰지처럼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이 있다. 앞으로도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이날 결승전 무대에 앞서 리쌍의 길도 로이킴을 직접 찾았다. 길은 로이킴을 만나 “잘해라! 기대할께!”라고 응원했다.

로이킴은 이날 함께 결승에 오른 딕펑스를 제치고 ‘슈퍼스타K4’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