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현재 이상형은 송승헌.. 이정재가 싫어해서.."

  • 등록 2013-02-05 오전 9:38:43

    수정 2013-02-05 오전 9:38:4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홍석천이 이상형으로 배우 ‘송승헌’을 지목했다.

홍석천은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상형이 누구냐?’는 MC의 질문에 “과거에는 이정재였지만 지금은 송승헌”이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정재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는 것을) 싫어하고 ‘그만 좀 하라’고 해서 바꿨다”며 “현재 이상형은 송승헌이다. 승헌이에게도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하면서 처음 송승헌과 만났는데, 그때부터 가슴이 뛰었다”고 고백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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