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정성화, 답답한 심정 "기도할 뿐입니다"

  • 등록 2014-04-20 오전 11:39:13

    수정 2014-04-20 오후 4:38:12

뮤지컬 배우 정성화.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배우 정성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침몰 참사의 수색작업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정성화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할 뿐입니다. 마음속 깊이 기도 합니다. 모두들 기도합시다. 지켜보는 손은 오로지 모아서 기도합시다. 제발..”이라는 글로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지난 16일에 “제발~ 제발~ 빨리 모두들 구조되길..”이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는 지난 16일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20일 오후 기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56명이 사망, 246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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