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정희 "서세원, 목 조르고 폭언해 접근금지 신청"

  • 등록 2014-07-10 오전 8:00:23

    수정 2014-07-10 오후 3:50:46

서세원 서정희 파경 보도한 프로그램의 하나.(사진=Ystar)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과 파경에 이른 배경이 다시 주목 받았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9일 방송에서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파경 이유로 “여자 문제가 있었지만 남편은 나를 의심하며 몰아세웠다. 나는 가정을 남편을 지키고 싶었다.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만 하고 돌아오면 되는 것이었는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는 서정희의 주장을 들여다봤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집 지하에서 두 손으로 목을 졸랐고 욕을 퍼부었다. 이 모습은 CCTV에도 찍혔고 경찰서에서 다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서정희는 이어 “서세원은 내가 만나주지 않으니까 매일 수십 통씩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무서워서 접근 금지 신청을 내렸다”고 전했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지난 5월 폭행 시비에 휘말리면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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