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달력` 오늘부터 예약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

  • 등록 2014-12-24 오전 7:52:15

    수정 2014-12-24 오전 7:52:15

삼둥이 달력/ 옥션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삼둥이 달력이 판매된다.

삼둥이 달력은 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담아 직접 제작했다. 지난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달력을 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애초 삼둥이 달력은 송일국이 지인들에게 연하장처럼 전달할 용도로 제작됐다. 그러나 해당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삼둥이 달력의 구매를 희망하며 정식 판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송일국 측은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으로 구성된 2015 달력 판매를 결심했다.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용 달력으로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된다. 발송은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삼둥이 달력의 가격은 55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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