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12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다정한 모습에 두근거림을 느끼는 강영주(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주는 자신의 극본이 곧 드라마가 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드라마 작가로서의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퇴근길에 마주친 지완에게 “입봉하게 될지도 모른다. 제 대본으로 제 이름으로 처음 방송타는 거. 방송날짜 나오면 말씀 드리겠다. 꼭 본방사수 해달라”며 자랑을 했다.
이에 지완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던 영주는 멀어져가는 지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내가 설마 중학교 때부터 본 지완 오빠 때문에 두근거리는 거 아니지? 아니지. 아무 맘 아니다”라며 지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이내 “수트발 진짜 좋다. 어쩜 저러냐”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예상을 넘어선 아이들..'슈퍼맨', 성장기의 새 챕터를 열다
☞ '다른 남자 말고 너'..신곡 홍보하는 수지, 왠지 묘한 느낌
☞ 미쓰에이, '올킬 컴백' 실패..엑소와 음원차트 '2파전'
☞ LTE→2G→LTE..막장드라마, 그 흔한 공식의 성공법
☞ 'K팝스타4' 이진아의 톱3 行, 오디션 시장을 위한 '심폐소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