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첫회에 '착않녀'·'앵맘' 시청률 하락 '움찔'

  • 등록 2015-04-02 오전 7:50:24

    수정 2015-04-02 오전 7:50:24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배우 박유천(왼쪽부터), 신세경, 백수찬 PD, 배우 윤진서, 남궁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첫 등장부터 경쟁작들을 위협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첫회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낮은 수치이지만 3월26일 방송된 전작 ‘하이드 지킬 나’의 최종회 4.3%보다는 1.3%포인트 높았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 첫회에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MBC ‘앵그리맘’의 시청률은 소폭이지만 모두 하락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의 등장에 움찔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로 전회의 12.9%보다 1.0%포인트, ‘앵그리맘’은 8.4%로 전회 8.7%보다 0.3%포인트 각각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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