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소속사 모든 스케줄 다 잡아..분별력 잃고 미쳤다"

  • 등록 2015-04-30 오전 7:36:38

    수정 2015-04-30 오전 7:36:38

강균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수도꼭지 예능인’이 된 억울한 사정을 털어놨다.

강균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직구 인터뷰’에 출연했다. 이날 강균성은 “현재 인기가 얼마나 유지될 것 같느냐”는 질문에 대해 “회사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강균성은 “회사가 미쳤다. 회사가 분별력을 잃고 모든 스케줄을 다 잡고 있다. 속상한 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느냐고 하는데, 내가 나오고 싶어서 나오는 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강균성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오른데 앞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고정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도 상당하며 게스트로 안 나온 곳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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