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신(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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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제니 신(23·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제니 신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냈다.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제니 신은 단독 선두인 모건 프레슬(미국·5언더파 66타)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희영(28)도 공동 6위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이븐파 71타로 김효주(20·롯데) 등과 공동 40위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19)는 1오버파 72타를 기록, 재미교포 앨리슨 리(19)와 함께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김세영(22·미래에셋)도 공동 5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