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재모 "몽골 대통령에게 땅 1000평 받았다"

  • 등록 2015-06-01 오전 8:12:15

    수정 2015-06-01 오전 8:12:15

사진=MBC ‘복면가왕’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안재모가 몽골에 땅이 있다고 밝혔다.

지낟라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안재모는 사랑과 정열을 그대로에게로 등장,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판전단에게 그 정체만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앞서 MC 김성주는 안재모에 대한 힌트를 주며 몽골에 땅 1000평을 소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는 척을 하며 “몽골에 어떤 팬이 선물해 준 것이냐”고 물었고, 가면을 벗은 안재모는 “‘야인시대’가 몽골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대통령이 땅을 선물해줬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안재모는 “근데 너무 외지에 있어서 비포장도로를 세 시간 달린 이후에 안 갔다”고 토로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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