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 "머리카락 70% 빠져"..소속사도 궁금한 속내

  • 등록 2016-11-15 오전 7:46:48

    수정 2016-11-15 오전 7:46:48

비투비 프니엘 (사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BTOB(비투비) 프니엘이 탈모를 고백했다.

14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프니엘이 게스트가 아닌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니엘은 매일 모자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 탈모가 70% 정도 진행된 것.

24살의 프니엘은 “탈모가 진행된 지 5년 정도 됐다. 탈모가 점점 심해져서 일주일에 땜빵이 한 개씩 생겼다. 병원에서도 머리카락이 70% 빠졌다고 하더라.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프니엘과 함께 스튜디오에 나온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엔 프니엘의 탈모를 알리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대환영이다”라며, “우선 모자 쓰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그걸 없애주는 게 도와주는 길이라 생각했다. 또 프니엘이 정말 고민하는 데 뭔지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성 탈모인 프니엘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고, 다른 비투비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하는데 자신을 그러지 못해 걱정이 앞섰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프니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모자를 벗고 본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