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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프니엘이 게스트가 아닌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니엘은 매일 모자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 탈모가 70% 정도 진행된 것.
프니엘과 함께 스튜디오에 나온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엔 프니엘의 탈모를 알리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대환영이다”라며, “우선 모자 쓰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그걸 없애주는 게 도와주는 길이라 생각했다. 또 프니엘이 정말 고민하는 데 뭔지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프니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모자를 벗고 본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