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10.042% …종편 역대 최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이 10%를 첫 돌파하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0.0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달 29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9.621%를 넘어섰다. 이는 종편 뉴스 프로그램이 기록한 최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이다. 동시에 2013년 7월28일 기록한 종편 역대 최고시청률 10.013%를 넘어선 수치이기도 하다. 이전 역대 최고 시청률은 JTBC에서 중계한 2013 EAFF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남자부 3R 한국 대 일본 경기였다.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단독 보도를 내면서 시청률이 큰 폭으로 뛰었다.

동 시간대 SBS ‘8뉴스’는 5.4%, MBC ‘뉴스데스크’는 4.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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